두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의 첫날인 25일(목) 에는 친환경식재료 생산․견학․체험 등의 복합 공간인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소통 특강 및 힐링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건강밥상의 중요성 등 강의가 진행되었고 친환경 고추장 담그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일정이 펼쳐졌다.
둘째날인 26일(금)은 체험 교육중심 종합안전체험관인 천안 안전체험관으로 장소를 옮겨 실내화재․지진 등의 사회재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조리실무사들은 “잠시나마 급식현장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오감만족 및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전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어 개학 후 학교급식 현장으로 돌아가서도 이전보다 더 큰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있었던 1차 워크숍 만족도 결과가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이번 2차 워크숍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급식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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