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허재, 서장훈에게 방송 중 전화한 사연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전 농구 감독 허재가 후배 서장훈에게 전화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혹서기 극한 훈련에 들어간 어쩌다FC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장에는 이만기의 씨름 후배 강호동이 보낸 수박 선물이 도착했다.

이를 본 허재는 내심 부러워하며 "씨름계 약하네. 수박만 보낸 것이 배포가 너무 작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어"씨름계에서 수박을 보냈다"라며 "농구로서 수박은 좀 작다. 너가 홍삼 15인분 좀 보내라"고 요구했다.

서장훈은 "뭘 보내라고요? 형님 지금 촬영 중이세요?"라고 물었다. 허재가 촬영 중이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못 이기는 척 알았다고 답했다.
 

뭉쳐야 찬다 허재[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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