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대보다 빨랐던 매출액 회복" [교보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26 10: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보증권은 26일 현대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6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북 기대감 소멸과 부동산 규제 확대에 따른 건설업종에 대한 시장 기대치 축소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2분기 매출액(4조7000억원)과 영업이익(2450억원)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4%, 11.0% 증가했다. 국내‧해외 예상보다 빠른 매출액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교보증권은 올해 현대건설의 매출액이 시장기대치를 초과할 것으로 내놓았다. 수주잔고 증가와 해외 수주계획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시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며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