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공명시장 "따뜻한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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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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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따뜻한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5차 광명시 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평생학습실무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광명시의 평생학습 운영방향 제시와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주요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네트워크협의체다.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권역별실무위원장 등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학습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고,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아 광명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그려나가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이 평생학습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회의에 참석해 지역 평생학습 현장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이 직접 회의에 참석한 것은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를 개최한 지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산하에는 약 120명의 마을평생학습 실무자들이 5개 권역 실무위원으로 참여, 마을단위의 평생학습실천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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