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 출신 당구 선수다. 28살 연상의 한국인 김만식 씨와 결혼해 한국으로 왔다.
최근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전업주부로 생활하던 중 취미로 당구에 흥미를 붙였고, 프로 당구에 전향했다.
그는 지난해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부 우승을 시작으로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 잔카챔피언십 아시아3쿠션오픈당구대회 여자부 등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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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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