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신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가 화제다.
26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스롱 피아비’가 등장했다. 이는 지난달 방송됐던 KBS ‘인간극장’의 ‘피아비의 꿈’편이 재방송 됐기 때문.
앞서 인간극장에서 10년 전 결혼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피아비가 취미로 시작한 당구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를 다뤘다.
피아비는 지난 2010년 남편을 만나 청주의 작은 복사 가게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신혼 초 스롱 피아비가 낯선 타국 생활에 힘들어하자 남편은 아내에게 취미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당구장에 데려갔고, 이것이 현재의 스롱 피아비를 탄생하게 했다. 피아비는 선수생활 1년 반 만에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3위에 오르는 실력을 뽐냈다.
한편 피아비는 올해 30세로 58세인 남편 김만식씨와 28살 차이가 난다. 남편 김만식씨는 방송에서 “당신이랑 나는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언젠가 내가 먼저 죽을 거고 당신은 캄보디아를 가든, 한국에 살든 다시 결혼해서 살겠지. 그래서 아이도 가지면 안 된다”로 말해 주목을 받았다.
26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스롱 피아비’가 등장했다. 이는 지난달 방송됐던 KBS ‘인간극장’의 ‘피아비의 꿈’편이 재방송 됐기 때문.
앞서 인간극장에서 10년 전 결혼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피아비가 취미로 시작한 당구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이야기를 다뤘다.
피아비는 지난 2010년 남편을 만나 청주의 작은 복사 가게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신혼 초 스롱 피아비가 낯선 타국 생활에 힘들어하자 남편은 아내에게 취미를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당구장에 데려갔고, 이것이 현재의 스롱 피아비를 탄생하게 했다. 피아비는 선수생활 1년 반 만에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3위에 오르는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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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롱 피아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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