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잼라이브 힌트 여름에 공포영화 보는 이유, 과학적 원리 때문…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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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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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감으로 교감신경계 흥분…전문가 "불안감·스트레스 해소에 공포심 큰 역할"

27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10시 총 상금 5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여름에 공포영화를 보는 이유는?’이다.

여름에 공포영화를 보는 이유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공포감으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심장박동수가 늘고 혈압이 상승한다. 또 피부 근육이 수축해 등골이 오싹하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땀이 나면서 주변 공기가 차갑게 느껴져 몸이 시원해진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즐기는 것에 대해 평소 쌓여있던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공포심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공포를 경험하면 아드레날린 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무더운 여름에 신체적·정신적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공포영화를 본다는 것이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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