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밀리·비와이·보이콜드·밀릭, '쇼미더머니8' 임하는 소감은 "무거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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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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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프로듀서들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센터에서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8'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사진=Mnet]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효진 책임프로듀서, 이영주 PD를 비롯해 버벌진트, 스윙스, 기리보이, 비와이, 키드밀리, 밀릭, 보이콜드가 참석했다. 당초 참석 예정이었던 매드클라운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간 '쇼미더머니'를 통해 대중에게 인사해왔던 기리보이는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고, 버벌진트 역시 "2019년 진짜 한국 힙합 주인공을 모아 촬영하게 돼 영광이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에서 다시 우리를 불러줘서 감사하다. 방송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새롭게 프로듀서로 참가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참가자에서 프로듀서가 된 비와이와 키드밀리에 관한 관심도가 높았다.

먼저 키드밀리는 "지난 시즌에는 참가자였는데 이번엔 프로듀서로 나왔다. 무거운 자리 선뜻 허락해준 제작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비와이는 "프로듀서로서 참가하게 돼 기쁘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들었다.

보이콜드는 "큰 무대에서 역량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엔 많이 보여주겠다"고 인사했고, 밀릭은 "새로운 얼굴인만큼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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