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미디어]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첫째 날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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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수습기자
입력 2019-07-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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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들에게 인기있는 장비부터 색다른 장비까지 전시

  • 폰트, 배경음악 같은 소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여섯살 보람이부터 일흔세살 박막례 할머니까지. 평범한 사람이 이렇게 스타가 될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유튜브는 나이와 성별을 막론하고 전세계를 연결시키고 있다. 특히 유튜브가 일상이 되면서, 1인 미디어 장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아주경제는 '서울 1인 방송 미디어쇼'를 방문해 1인 방송 시대 최신 장비 트렌드를 진단했다.[편집자주]

'나도 유튜버나 해볼까? 그런데 필요한 게 너무 많아보여!'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 법. 짐벌을 이용해 흔들림 없는 영상을 찍고 싶고, 무료 음원에서 벗어나 색다른 배경음악을 깔고 싶어진다. 이런 욕심이 있는 초보 유튜버들이 둘러볼 만한 행사가 있다.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다.

유튜브 영상, 뭘로 어떻게 찍으면 좋을까. 일반적으로 유튜버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니 카메라, DJI 짐벌 등부터 인공지능 카메라 같은 색다른 장비까지 다양하게 전시한다. 영상을 편집할 때 필요한 소스도 고민이다. 무료 음원과 폰트로도 충분히 제작할 수 있지만, 더 다양하게 소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산돌', '셀바이 뮤직', 'BGM팩토리' 등의 부스에서 정보를 얻어보자.
 

[사진=아주경제 영상팀 제작]

그 밖에도 모든 촬영 장비가 갖춰진 '라이브 스튜디오'도 경험해볼 만하다. 뷰티, ASMR, 게임 등의 스튜디오로 나눠져 있으니 신청을 통해 경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유튜브를 운영하면 늘 저작권 문제에 맞닥뜨리게 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부스에서 궁금한 것을 질문해볼 수 있다. 단순 취미가 아니라 전문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면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부스도 있다.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 마감 시각은 오후4시30분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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