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호우 대비 풍수해 취약시설 현장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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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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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가 26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집중호우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지역 풍수해 취약시설 현장방문을 펼쳤다.

현장중심의 의회상을 정립하고 여름철 시민들의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 점검은 둔대동 반월호수, 속달동 갈치호수, 도립공원 주차장 공사장, 도마교동 송정초 주변 공사장 등에서 이뤄졌다.

의원들은 관련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잠재된 위험요소가 있는 곳은 없는 지 세심하게 살펴보며 점검했다.

특히, 큰 나무가 쓰러져있던 당동 양어장 초입 길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 정비를 요청하는 등 철저한 관리도 주문했다.

이견행 의장은 “공사 현장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면밀한 수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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