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에 있는 클럽 코요테 어글리의 복층 천장 구조물이 일부 붕괴됐다.
이 사고로 클럽 안에 있던 14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88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오전 3시 35분 현재 1명이 숨졌으며, 1명은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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