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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AI 제공]
KAI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 상법과 회사 정관, 직제규정에 따라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최종호 개발본부장(전무)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최 전무는 1982년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삼성항공을 거쳐 KAI에 근무하면서 T-50 고등훈련기와 LAH‧LCH 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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