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소식] 휴가철 맞아 신도심⇔고복저수지 물놀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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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기완 기자
입력 2019-07-2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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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시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을 오가는 물놀이 테마버스 임시노선이 개설됐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15일일까지 17일(야외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제외)간 세종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물놀이 1번, 물놀이 2번)이 운행된다.

1번 노선(30km)은 세종터미널-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을 거쳐 고복저수지로 운행되고, 2번 노선(26km)은 세종터미널-대평동-보람동-도담동-아름동을 지나가는 노선이다.

물놀이 버스는 평일과 주말 모두 세종버스터미널(출발)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고복저수지에서 출발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1시간 간격으로 일일 20회 운영된다.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200원이며, 교통카드 이용 시 1150원이다.

휴가철을 맞아 한시적으로 노선을 신설시킨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물놀이 버스 운행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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