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초보 운전자 위한 ‘알쓸신차’ 행사 실시... '안전운전 길잡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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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7-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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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 오산교육센터에서 ‘알쓸신차’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쓸신차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차량 지식’의 줄임말로 기아차가 초보 운전자 및 첫 차 구매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해로 2회째 맞는 알쓸신차는 평소 알기 힘들었던 자동차 지식을 알아보는 ‘2색(色) 자동차 클래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차량 자가정비, 관리 지식을 제공하는 ‘내차 관리법 강의’와 주행보조기술 및 주차보조기술 등 각종 신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자동차 신기술 강의’다.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 등 기아차의 대표적인 올해 신차도 전시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어려워하는 고객에게 차량 관리법부터 다양한 신기술을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경기 오산교육센터에서 진행된 기아자동차의 고객 안전 길잡이 프로그램 ‘알쓸신차’에 참가한 고객들이 자동차 정비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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