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과 일본 온천 및 놀이공원 등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게재 이후 곧 삭제했으나, 팬들에 의해 인터넷 공간에 널리 퍼졌다.
이에 김규종은 26일 "완두콩(팬덤 애칭)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저는 지금 영화 촬영과 뮤지컬 그리고 연극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김규종은 28일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열애 중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 여행은 최근에 간 것이 아니다"며 "밤에 예전 사진들을 보고 있다가 잘못 올린 건데, 많이 논란이 돼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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