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6월22일부터 6월29일까지 8일간 1만7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시교육감이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17명의 광역단체장 중 충청권에선 이시종 충북지사가 55.2%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전국에선 2번째다. 양승조 충남지사(46.2%)가 충청권 2위, 전국에선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춘희 세종시장(44.3%)은 충청권에선 3위, 전국에선 11위로 하락세를 보였다. 허태정 대전시장(42.9%)은 충청권 4위로 전국 12위로 조사됐다.
광역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여전히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임기 1년을 맞아 나온 결과라서 더욱 주못된다.
특히,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선 충북(56.9%)이 4위, 대전(56.7%)이 5위, 세종(53.9%)이 8위, 충남(49.8%)이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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