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3년째 사회적 약자 무료 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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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2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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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아쿠아플라넷 일산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을 3년째 지원해 눈길을 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지난 2016년 일산 동부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대상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었고,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무료 관람 지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7월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이 아쿠아리움을 무료로 관람했다.

전재희 일산 동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많이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도 몇 년 간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과 일산 동부경찰서는 올해부터 일반 장애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범죄 피해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까지 범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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