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보관된다. 진흥원은 이 휴면예금의 이자수익으로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예금 소유주는 온·오프라인 창구로 언제든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지급신청 사이트인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하면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만 하면 24시간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최대 50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OSB·안양·웰컴·페퍼저축은행, 인도해외은행(Indian Overseas Bank) 등 5개사와 휴면예금 협약을 체결해 총 105개사의 휴면예금을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CI]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