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 한국마사회 시흥지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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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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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외발매소 이용객 대상으로 불법도박 및 도박중독 위험성 적극 알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센터장 김정열)는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점과 공동으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캠페인은 렛츠런 장외발매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과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 한국마사회 시흥지점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실시[사진=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이날 사행산업 이용객이 건전하게 사행산업을 즐길 수 있도록 도박문제 자가진단과 함께 현장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 김정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행산업체와 공동으로 지속적인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도박중독 예방과 문제성 도박자의 조기 발굴 및 치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인천센터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도박문제전문상담기관이다. 도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365일 24시간 국번 없이 1336으로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전문상담과 다양한 치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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