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허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나눔프로젝트’ 협약

추성호 엠허브 대표이사(왼쪽)가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과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미디어 전문대행사 엠허브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엠허브는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1%나눔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나눔프로젝트는 엠허브가 보유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스크린 광고매체에 1억원 이상의 광고 집행 시 광고 금액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광고주의 명의로 후원금을 전달할뿐 아니라 광고주가 기부처를 선택함에 따라 기부 문화에 직접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엠허브는 1%나눔프로젝트 파트너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뿐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총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추성호 엠허브 대표이사는 “소득주도 성장정책 못지 않게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기부문화에 기여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