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길고 연극동아리 신화, '각종 대회 상 휩쓸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9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 제공]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 단원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연극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길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신화’가 지난 17~20일까지 열린 제28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 경기남부권역대회에서 대상을 비롯, 각종 상을 휩쓸며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신화’는 창작연극 ‘버스를 놓치다’로 작품대상과 연기대상(허준영, 이유빈), 우수연기상(우상민) 스태프상(서가영), 지도교사상(박주의) 등 6개 부문을 휩쓸며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오는 30일부터 부천에서 진행되는 본선대회는 경기 동서남북 4개 권역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5개팀, 총 20개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게 되고, 거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전국대회에 나가게 된다.

한경국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의 꾸준한 연습이 헛되지 않도록 참가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신길고 연극동아리 ‘신화’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연극지원사업 ‘안산 명불허전’을 통해 안산을 주제로 한 연극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