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4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약 96.95포인트(0.45%) 하락한 21561.20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도 5.88포인트(0.37%) 내린 1565.64에서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백악관에서 2020년 대선 때까지 협상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이미 관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 합의 지연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압박했다. 이에 미·중무역협상의 장기화 조짐에 따른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54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약 96.95포인트(0.45%) 하락한 21561.20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도 5.88포인트(0.37%) 내린 1565.64에서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백악관에서 2020년 대선 때까지 협상이 미뤄질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와 함께 "이미 관세를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 합의 지연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고 압박했다. 이에 미·중무역협상의 장기화 조짐에 따른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0시 16분(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4.00포인트(0.14%) 하락한 2940.54에서 거래되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같은 시간 13.47포인트(0.14%) 내린 9335.53에 형성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 17분 전 거래일보다 약 1.02% 하락한 2810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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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마감.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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