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 월드컵' 300만 달러 주인공 美16세 소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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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7-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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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6세 소년 카일 기어스도프가 '포트나이트 월드컵' 우승 상금 300만 달러(약 35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CNN은 현지시각으로 28일 이날 뉴욕 아서 애시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 월드컵 솔로 부문에서 일명 'Bugha' 카일 기어스도프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포트나이트는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슈팅게임으로,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이번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우승 상금은 300만 달러로 e스포츠 대회 사상 최고 상금이다.

보도에 따르면 기어스도프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며 펜신베니아에서 경기를 보러 온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그는 상금 대부분을 저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7년 출시된 슈팅게임 '포트나이트'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게임 가운데 하나로 제작사 에픽 게임스의 가치는 150억달러(17조7500억원)에 이른다.
 

2019 포트나이트 월드컵 솔로 부문 우승자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 16세 소년 카일 기어스도프.[사진=포트나이트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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