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윤동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윤동환을 만난 곳은 절이었다. "여기서 무엇을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동환은 "요가하면서 심신을 수련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가를 한 것은 아니고 그래도 뭐 반 출가 반 스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윤동환은 배우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제 생각에 제가 연기를 안하고 싶어서 안한 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 의해서 못하게 됐다. 블랙리스트 개념이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출연이 구두계약이 된 상태에서 안하게 되고 못하게 된게 있었디. 그리고 제가 목소리도 안 좋아지고 해서 수행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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