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안일초등학교 등 관내 15개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동안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느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응모 방법은 글짓기와 그리기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개인 응모 작품을 해당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굴된 우수 작품은 10월 중 작품집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11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에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근 구청장은 “방학기간 중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자연을 가꾸는 바람직한 환경가치관을 확립해 주고자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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