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회를 맞은 한국화학올림피아드는 대한화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제 수준에서 요구되는 교육 내용을 제공해 화학 저변 확충에 기여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인가한 국내 소재 학교에서 중등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 중인 20세 미만인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연 2회 개최되는 계절학교(여름 및 겨울)를 통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지난 28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진행된 여름학교 입교식에 참석한 이창현 한국다우 어드밴스드 어셈블리 솔루션 글로벌 기술지원 담당 상무는 “화학은 인류의 미래와 연관 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바가 무궁무진하다”며, “한국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과학 및 물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화학의 힘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화학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화학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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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_[보도자료 이미지1] 지난 28일 열린 화학올림피아드 여름학교 입교식에서 한국 다우 이창현 상무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다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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