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는 경남기업인 및 칭다오 주재 한국기관 대표 등 50여명이 참가해 체육대회를 통해 경남기업협의회 기업간 교류 증진과 우의를 도모했다.
이어진 2부 간담회에는 재산둥 경남기업인과 주칭다오총영사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 칭다오aT물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칭다오대표처, BNK부산경남 칭다오분행, 칭다오한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재외국민 보호 치안소식 공지(김찬원 영사), 최신 물류동향 소개(로지스올 김경우 총감), 경남기업 활성화 방안, 기업인 상호간의 정보협력교류, 경남도 대중국지원 네트워크 구축, 산동사무소 업무 소개, 한국 유턴기업에 대한 경남도 투자환경 설명, 경남도 대학생, 청년 취업 협조 요청, 경남기업협의회 운영방안 협의 및 체육대회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윤주각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앞으로도 경남도는 칭다오총영사관, 중국 산둥성정부,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중국내 경남기업의 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산둥성내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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