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불, 도대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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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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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불은 한화로 592만원

여진구가 박유나에게 5000불을 갚으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구찬성(여진구 분)과 이미라(박유나 분)의 재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구찬성은 이미라에게 "절대 안 들어올 줄 알았는데 보니까 긴장되냐"고 물었다.

이어 "너가 먼저 찾아온 게 이상해서 여기저기 알아봣다. 사채 쓰다가 본가에서 쫓겨났다며"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라는 "그거 얼마 안돼, 나 의사야 금방 갚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찬성은 "잘됐네, 내 5000불 갚아. 집안이 어렵다고 5000불 당겨달라고 했을때 학비까지 털어서 내줄 때까지는 널 좋아했었지"라고 차갑게 말했다.

한편 5000불은 한화로 592만원이다.
 

[사진=tv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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