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마리 내한 공연서 "울지마" 떼창 나온 영상보니
유튜브에 직접 관람 영상 올라와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마리가 주최측 취소로 내한 공연이 어려운 과정에서도 무료 공연으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한 일이 '호날두 노쇼' 사건과 비교되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유튜브에는 지난 29일 앤마리가 국내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펼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관객석의 호응에 앤마리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함께 팬들이 "울지마"라고 다독이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조회수 3만회를 육박하고 있다.
앞서 앤마리의 공연을 주최한 기획사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은 공연 당일 취소 공지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 프로축구 친선전에 참여하기로 했던 유벤투스 호날두 선수는 경기 직전 결장해 빗속에서 몇 시간을 기다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법무법인에서 추진 중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는 29일 10시 기준 18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앤마리의 공연을 주최한 기획사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은 공연 당일 취소 공지를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 프로축구 친선전에 참여하기로 했던 유벤투스 호날두 선수는 경기 직전 결장해 빗속에서 몇 시간을 기다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 법무법인에서 추진 중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는 29일 10시 기준 18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