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항일의병 사회공헌 프로젝트 사업발굴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7-30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도내 항일의병 역사유적 공간 조성...'도민들의 역사의식 함양'

카드뉴스 이미지[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항일의병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가 추진하는 항일의병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도내 항일의병 역사유적 공간을 조성해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을 위해 싸운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는데 있다.

우선적으로 대상지 발굴을 위해 도내 항일의병 관련 정보를 수집, 해당 지자체와 함께 유적지 리모델링과 컨텐츠 보강 등의 구체적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리스크서 봉사활동하는 모습[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지난 6월에는 5000만원 상당의 예산과 10명의 직원봉사단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파견해, 독립운동에 기여한 고려인들의 집고치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헌욱 사장은 “일본의 경제보복은 명백한 경제 침략행위로 도내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면서, "독립운동에 기여한 항일의병들의 숭고한 희생과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경기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