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6대를 추가로 도입하겠다는 기단 확장 계획을 모두 완수한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노선 신규 취항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다음 달부터 인천과 제주, 부산과 무안을 기점으로 옌지와 지난, 장자제 등에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 기점 마카오와 코타키나발루 등 기존노선도 증편해 시장 상황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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