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윤정, 치킨집서 알바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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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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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밝혀

배우 김윤정이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 했던 사연에 대해 말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윤정이 최민용, 브루노와 함께 고령에서 유명한 애플 수박을 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과수원에서 손수 애플 수박을 따고 맛보며 부쩍 가까워졌다. 연예계 일을 하다 쉬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세 사람은 카페에 들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주 방송에서 300편의 광고와 뽀미미언니 경력을 공개한 김윤정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쉬면서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에 대해 말했다. 김윤정은 "3~4년전 치킨집에서 일하며 맥주 열 잔을 한 번에 서빙했다"며 "그런데 치킨집에서 종종 기자들도 손님으로 방문해 나를 알아봤다"고 말했다.

또 김윤정은 갑작스레 찾아온 휴식기 동안 했던 아르바이트를 회상하며 "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라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듣던 최민용과 브루노도 윤정의 말에 공감하며 세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서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의 김윤정은 10대 시절 배우로 활약을 펼쳤다. 당대의 청순 여성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온음료  5기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로션 광고부터 인기 과자 CF까지 10대 시절부터 CF 스타로 활약했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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