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환경·에너지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에너지 협의회 각 기관이 추진중인 사업의 효율적 업무 추진체계를 구축, 안산스마트허브와 반월도금단지 등에 입주한 관내 제조업체들에 대해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김성욱 박사가 ‘A-NEED 플랫폼 제안(부제 환경·에너지 사업의 지역협력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고, 재단의 한덕규 박사가 구체적 추진방안과 협력 네트워크에 대해 세부설명을 했다.
이밖에도 안산시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그동안의 사업에 대한 아쉬운 점과 환경과 에너지가 융합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 대표는 “환경과 에너지 문제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한 3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지역의 환경·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소하는 플랫폼으로서 친환경 산업생태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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