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후보 배드민턴 선수들 전남 화순에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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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박승호 기자
입력 2019-07-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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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후보 배드민턴 선수들이 전남 화순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 꿈나무 47명, 청소년 대표선수 47명, 국가대표 후보 선수 66명 등 160명이다.

이들은 지난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35일간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 체육관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 전경[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해마다 이용대 올림픽제패를 기념하는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같은 수준 높은 배드민턴 대회를 열고 있다.

이 때문에 화순은 배드민턴 전지훈련 도시로 인기를 끌면서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았다.

화순군은 배드민턴 뿐 아니라 복싱 등 다른 종목에서도 정기적으로 훈련해 선수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고 보고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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