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토리지’는 홈플러스가 처음 선보이는 셀프 스토리지 사업으로 수도권 및 대도시 내 위치한 점포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개인 물품을 보관,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계절 가전이나 의류, 이불을 비롯해 레포츠 용품인 낚시, 스키, 캠핑 용품 등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기간별로 보관할 수 있다. 큰 수납공간이 필요한 개인은 물론 이사나 전근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가정, 각종 서류와 비품 등의 보관 공간이 필요한 소규모 사무실도 유용하다.
홈플러스 더 스토리지 1호점은 일산점 점포 내 50평 규모다. 크기에 따라 스몰, 미디엄, 라지의 세 가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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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양시 장항동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모델들이 ‘더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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