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북한한 미사일관련 국방,외통,정보위-원내부대표단 연석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안보 난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지난 주 이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미 북한이 미사일 발사한 것만 해도 5월 두번, 지난주 이어 오늘 이르기까지 네 차례다"라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 군이 미사일에 관해 아직도 분석중이라는 대답을 내놓고 있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이스칸데르급으로 나 원내대표는 판단했다. 또 청와대가 올해 들어 단 한차례도 대통령이 참석하는 NSC(국가안보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꼬집으며 핵 억지력 강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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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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