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센터에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창교회와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창교회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35명에게 주 2회에 걸쳐 5일분 음료가 지원된다.
특히 음료 배달 과정에서 독거노인들이 복지서비스를 요청할 경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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