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만여명을 보유한 유튜버 '쓸모왕'은 지난 27일 "일본의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다가온 지금, 국내에서는 도쿄올림픽 보이콧에 대한 이야기가 대두되고 있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국내 선수들에 대한 방사능 피폭 우려가 커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은 한국이 없으면 도쿄올림픽을 개최하기 힘들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도쿄올림픽 통신주관사 NTT도코모는 한국의 한 업체를 선택해 보안을 맡긴 상황이어서 한일 양국의 무역마찰로 인해 보안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포함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47만회를 돌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