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산업개발, 강원 '평창 부강아파트' 후분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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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7-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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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 봉평읍에서 15년 만에 선보이는 휴양형 아파트

'평창 부강아파트' 투시도. [자료=미강산업개발]

미강산업개발은 강원도 평창군 안흥동 1길 25-8(무이리 739-5외 1필지)에 '평창 부강아파트'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휘닉스파크와 알펜시아리조트 등 레저 시설과 오대산 국립공원이 인접한 휴양형 아파트다. 평창군 봉평읍에서 '평창 코업스위트 하우스'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기도 하다.

평창 부강아파트는 지상 2~4층 1개동과 지상 2~7층 1개동 등 총 2개동 규모로, 59~75㎡ 2개 타입 48가구로 지어진다. 3.3㎡당 분양가는 700만원대다.

59㎡는 12가구로 고품격 아트월이 설치되고, 가구 중문 및 발코니 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붙박이장, 유럽식 아일랜드 식탁, 고급 렌지 후드 및 전기 쿡탑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74㎡는 36가구로 가구 중문과 발코니 샷시가 무료로 설치된다. 역시 붙박이장, 아일랜드 식탁, 고급 렌지 후드, 전기 쿡탑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강아파트 인근에는 휘닉스파크가 5분 거리에 있다. 또 오대산, 대관령, 동해도 인근에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이 단지는 스키, 골프, 래프팅, 온천, 카지노 등 풍부한 레저 시설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평창 부강아파트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또 투기조정대상 3구역으로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KTX 고속전철 개통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분양 관계자는 "평창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면서 실속형 소형 면적대로 인근 거주자의 이전 수요 및 휴양형 아파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창 부강아파트 샘플하우스는 강원도 평창군 안흥동 1길 25-8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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