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과천 푸르지오 써밋' 4개 타입,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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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7-3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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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4.49대 1로 1순위 미감

  • 총 18개 타입 중 126㎡ 이상 대형 일부 가구 모집분 채우지 못해

'과천 푸르지오 써밋'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후분양 초고가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경기 과천시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과천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완판에 실패했다. 18개 타입 중 14개 타입이 1순위를 마친 가운데, 나머지 4개 타입의 마감 여부는 2순위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총 506가구 모집에 2274명이 몰리며 평균 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120㎡의 중대형은 모두 1순위에서 무난히 청약을 마쳤다.

다만 126㎡A는 18가구 모집에 5가구가 미달 됐다. 또 126㎡B는 7가구, 131㎡B는 7가구, 151㎡B는 13가구 등 대형 일부 가구가 모집분을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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