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활동 시절 새침떼기 같은 이미지였던 이진은 캠핑클럽에서는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든든한 살림꾼’ 면모를 보인다.
특히 핑클 시절 가장 서먹했던 팀 리더 이효리는 “야 이진! 어딨어?” “제일 만만한 사람은 이진”이라고 부를 정도로 독특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캠핑클럽 속 이진은 ‘맥커터(맥을 끊는 사람)’ 재능으로 시크한 면을 보이는가 하면, 남편과의 아침 통화에서는 달달한 사랑 고백 인사를 나누는 반전 매력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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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올해 새롭게 론칭한 아이웨어 하우스 브랜드 '팔레트온'(PALETTE ON)의 애인슬리 CO4 모델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사각에 가까운 프레임으로 트렌디함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 가능한 제품.
특히 캠핑클럽 속 이진이 착용한 호박컬러는 흔하지 않은 컬러지만, 튀지 않고 무난해 어떤 피부 톤이든 잘 어울린다.
패션 선글라스 업계 관계자는 "캠핑클럽 속 이진이 팔레트 온 제품을 착용한 이후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일부 확보하고 있는 안경점에서 소량 구매할 수 있거나, 지금 예약주문을 해도 9월에나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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