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주로 떠나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매우 일반적이고, 단거리 장비"라며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사일 발사로 자신을 시험하려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통제가 매우 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김 위원장이 자신에게 한 약속을 깨뜨린 건 아니라고 덧붙였다.
트럼프는 "우리는 그것(단거리 미사일)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않았다"며 "문제될 게 없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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