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협치協 위원 공모…오거돈 "전면적 협치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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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8-0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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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까지…부산시, 관련 조례안 지난 7월10일 제정·시행

부산시 청사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시민의 시정참여를 위한 오거돈 시장의 공약 사안인 ‘부산시민협치협의회’의 출범을 준비하며,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민관 합동 협치추진단(TF)은 민관협치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부산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고, 이 조례는 시민사회, 부산시의회와 함께 열띤 토론과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10일에 제정·시행됐다.

부산시민협치회의 위원 공모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협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오거돈 시장은 “민선7기 민․관 협치는 지역과 관할의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 협력과 소통이 특징이며, 민․관 간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해 전면적인 시민참여를 위한 민․관 협치 기구의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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