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행복도시 공감지표 시민체감형 행복지수 높이는 척도 활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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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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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도시 공감지표 공표...행복 업그레이드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사회·경제변화 추세를 반영한 시민체감형 정책개발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척도로 활용하겠다'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오는 5일 시정 각 분야별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 정책개발을 위한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시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행복도시 공감지표’는 전반적인 시민들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객과적 자료로 여론조사, 전문가자문, 부서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5개 분야 50개 지표로 구성됐다고 말한다

지표분야를 살펴보면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복지·가족·개인, 안전·주거·환경, 거버넌스·교육 등이 5개 분야를 이룬다.

50개 지표에 따른 항목은 고용률, 대중교통 이용현황, 시민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심이며, 기본적인 시의 현황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표별 추세 파악이 용이하도록 자료산출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지표자료도 인포그래픽으로 디자인 제작해 홈페이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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