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 만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남북경협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1.96% 내린 3005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제이에스티나(-1.85%), 재영솔루텍(-0.94%), 한창(-2.21%), 신원(-1.27%), 조비(-2.17%), 좋은사람들(-1.15%), 아시아종묘(-1.20%) 등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2시59분과 3시23분께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두 차례 발사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고 31일에도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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