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리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가야종합사회복지관,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상대적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노약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챙기기에 나섰다.
수리동은 2인 1조로 구성된 3개조의 실행조직을 운영, 건강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 대상인 지역 내 노약자 900세대를 모두 찾아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별 적합한 복지 서비스 이용 정보를 안내한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약자가 확인되면, 높은 기온이 이어질 8월 내내 수시로 안부를 확인다는 계획이다. 또 수리동은 900세대 전체에 쿨스카프를 전달, 정서적인 안정 외에 실질적 더위 극복을 돕는 나눔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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