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 등과 함께 조양 수색에 나섰던 육군 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조양으로 보이는 여아를 발견했다”며 “의식과 호흡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조양은 지난달 23일 무심천 발원지 일대에서 실종됐다. 조양은 이날 오전 가족·지인 등과 함께 산책하다 “벌레가 너무 많다”며 일행과 헤어져 등산로 입구로 돌아가던 중 실종돼 경찰 등이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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