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태풍' 프란시스코, 韓·日·美 무엇을 믿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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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8-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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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7일 오전 9시에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도 영향을 줄 것"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화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9시쯤 괌 북동쪽 약 1천120㎞ 바다에서 발생했다. 오후 3시 현재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8hPa, 최대 풍속은 초속 19m(시속 68㎞)이다. 강풍 반경은 180㎞이다.

이 태풍은 일본 가고시마 부근을 거쳐 제주도를 스치듯이 남해를 통과해 서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본 기상청은 프란시스코의 이동 경로가 한반도 쪽으로 치우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일본 기상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제주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그려 한반도 대부분이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는 프란시스코가 북서진하면서 강풍반경도 점점 커져 7일 오전 9시에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일본 기상청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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