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 대회는 고객 행복과 서비스의 기본인 '안전'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실천결의문 선서와 안전실천 슬로건(3OUT 3GO) 채택,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3아웃(OUT)에는 휴먼 에러, 규정 위반, 방심 운전이 해당한다. 3고(GO)는 지적 확인 절차, 규정 완벽 준수, 주의 집중 운행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SR 임직원 및 협력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현장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누구라도 열차를 멈춰 세워야 한다"며 "업무 편의와 회사 이익이 안전보다 우선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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