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아닌 금요일인 2일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아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O리그 2019시즌 후반기가 한창인 가운데 2일 오후 경기 일정이 없다. 우천취소도 아닌데 경기가 열리지 않아 야구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유는 체제 변경 때문이다. 8월 1일까지는 3연전 체제로 경기가 열렸으나 3일부터 2연전 체제로 시작된다. 이에 따라 경기 일정을 맞추기 위해 금요일인 2일 경기 일정이 제외됐다.
프로야구는 3일 KT-키움(고척), NC-KIA(광주), 두산-롯데(사직), SK-한화(대전), 삼성-LG(잠실)의 경기가 2연전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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